"억대 연봉을 버는 프리랜서 개발자 브랜딩 로드맵" 후기입니다.

최근 리팩토링 스터디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학교 생활과 또 다른 스터디 등으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 읽고 묵혀두었던 책들도 읽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취미생활도 하며 쉬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스스로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즐기는 성향 때문인지 계속해서 스케쥴을 잡아가며 공부던 프로젝트던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괜찮은 브랜딩 강의를 추천받아 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인프런 - 억대 연봉을 버는 프리랜서 개발자 브랜딩 로드맵

 

개발자를 지망하며 공부하는 학부생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던 주제인 "나의 개발 실력은 과연 어느정도일까?" 의 가장 좋은 확인 방법 중 하나는 직접 필드를 경험해보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실제로 사람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일명 외주 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학부생의 제한된 신분으로는 정식 취업이나 졸업이 다가온 고학년이 아닌 경우 인턴 자리마저도 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이런 마음으로 전역 후 크몽에 전문가 등록 후 활동을 해보았지만 경험이 없는 개인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외주 시장에 뛰어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크몽의 전문가 프로필

 

 

억대 연봉을 버는 프리랜서 개발자 브랜딩 로드맵은 저와 같이 외주를 처음 경험해보시는 분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강의 진행자이신 프리코더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강의는 거창한 투자 없이 개인이 간단한 외주 작업을 시작으로 나아가 프리랜서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을 제시해줍니다.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해보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필요없는 정보들을 더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프리코더님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중요한 내용들만 강의에 골라 담다보니 "알차다" 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강의였고, 구체적인 적용 사례들도 충분히 실려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아이템으로 어디에서 얼만큼의 수익을 올렸는지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보통 이런 내용까지는 공개하지 않는 곳이 많기에 의외였습니다.

 

총 강의 영상의 시간은 3~4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단시간에 필요한 내용은 모두 설명하셨으니, 강의의 효율이 얼마나 높은지는 와 닿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강의 내용은 단순히 외주를 받는 방법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개인 브랜딩 강의이니만큼 프리랜서 개발자로 활동하는 '나'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지, 스스로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한 비전과 그 길을 제시함에 있어서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강의가 공개된지 얼마 안되어 많진 않지만, 수강평 또한 높은 편입니다.

 

 

만약 이 강의를 보다 일찍 접하게 되었다면, 처음 맞이하는 외주의 세계에 막막했던 점들을 쉽게 넘어서고 어느정도 수입을 올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지만 제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알아가게 되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프리랜서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강의를 추천합니다.

 

 

억대 연봉을 버는 프리랜서 개발자 브랜딩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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