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8 간단하게 넘어가는 2024 회고 여기에는 다른 내용으로 추가로 적어볼까 했는데,올해 회고는 감정회고에 남겼던 2024 회고로 대체한다. 2024 회고추운 연말blog-usageness.vercel.app 정리하고 싶었던 말들은 위 링크에 모두 적어두어서, 기술 블로그에는 액션 플랜 정도만 함께 남겨두겠다. 올해의 액션 플랜새롭게 배운 기술적인 내용들은 블로그에 정리하기사이드 프로젝트 한 달에 한 번은 업데이트 해주기꾸준히 러닝하기 - 단거리 마라톤 참여해보기달마다 회고하기 어느덧 2년차가 됐으니, 2025년에도 힘내서 많은 일들을 해보자! 2025. 1. 20. 2024년도 신입의 취업 후기 들어가며 23년도 회고를 작성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좋은 일이 생겨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겨울동안 줄기차게 진행했던 취업 준비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이 출근 3일차의 따끈따끈한 신입인 상태다!) 사진에는 모두 담지 못했지만, 취업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우테코를 수료하고 학업을 마무리하러 돌아오긴 했지만, 동시에 간간히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력서를 넣으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곤 했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47번의 지원 중 2곳의 합격을 받아 최종적으로는 현재 캐치테이블에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동안 취업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잊어버리기전에 이 자리를 빌려 간단히 기록해두려고 한다. 나의 장점은.. 2024. 2. 8. good bye, 2023! 2023년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아직 달리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오늘이 2023년의 마지막 날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분명 이것저것 했을텐데, 막상 적어보려하니 기억이 흐릿해지는게 적어두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 했겠구나 싶다. 올 한 해를 후회없이 매조지기 위해 했던 것들을 정리해보자. 블로그 기록하지 않는 지식은 휘발된다. 무엇인가를 배우면 개인 노션에 적고, 적고, 또 적었다. 그 중에 어느정도 내용이 되는 것들은 블로그에 옮겼는데, 그 비율이 절반정도 된 것 같다. 올해는 블로그에 총 53개의 글을 남겼다. (현재 회고글까지 포함해서) 이 회고가 올라간 티스토리 블로그에 50개, 직접 만들어서 운영중인 회고 블로그에 3개. 블로그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애착이 가서 계속.. 2023. 12. 31. 2022년을 보내주며 태어나서 가장 바쁘게 보냈던 2022년이 끝났다. 새롭게 경험했던 것들도 참 많았고, 꾸준히 이어온 것들도 많아 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채워넣었다고 느낀다. 작년 회고에서는 "스스로의 성장 곡선이 가장 큰 기울기를 기록했다" 라고 적었던데 올해는 그보다 두 배는 가파른 것 같다. 역시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게 인생인가 보다. 올해 있었던 굵직한 일들을 위주로 회고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우아한테크코스 🪐 올해는 이걸 빼놓고는 설명할 자신이 없다. 프리코스를 제외하고 본 과정만 2월 8일부터 11월까지 열 달 정도 진행된 과정이라 그 지분이 대단(?)했다. 물리적인 시간 자체도 길었지만 그 시간을 정말 압축하고 또 압축해서 보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기회는 인생에 두 번 오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2023. 1. 2. 2022년의 절반을 돌아보며 며칠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푹푹 찌는 여름 날씨가 시작되었다. 어느 때보다 바쁘고 격정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정작 앞에 놓인 일들을 온 힘을 다해 쳐내기만 할 뿐 제대로 돌아보고 쉰 적이 없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텐데... 이렇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흘려보낼수는 없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열심히 회고 글을 써보기로 했다. 무엇을 하고 있었지? 작년 가을이 끝나갈 무렵, 우아한테크코스 4기 모집 공고를 보고 곧바로 지원하게 되었다. 우테코야 전부터 여기저기서 워낙 많이 언급되었던 곳이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됐다 싶었다. 대입도 정시였고, 딱히 어딘가에 지원한 경험이 없어서 자소서라는걸 써 본 경험이 전무했던 내가 흐릿했던 기억들을 되살리며 인생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소서를.. 2022. 6. 27. 한 발 빠른 2021년 회고록 정말 바쁘게 보냈던 2021년도 어느덧 마무리 되어간다. 작년도, 재작년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유독 올해는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만큼 스스로의 성장 곡선이 가장 큰 기울기를 기록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올해는 늦지 않게 한 발 빨리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으니, 여유롭게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본다. 리팩토링 스터디 - 20년 9월 ~ 2월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리팩토링 스터디가 2월에 마무리 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리팩토링은 그 당시에 내가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책이었고 (지금도 어렵다 😭) 와닿지 않는 부분도 많았었지만 이때 구른 덕분에 좋은 코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어떤 코드가 좋은 코드에 가까운지 조금의 방향성은 생겼다고 스스로 느낀다. 앞으로 수많은 리팩토링들을 .. 2021. 12.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