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F의 디자인 패턴,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 구입했어요.

 

 

기존에 진행하던 자바스크립트 스터디가 끝나고, 다음에 함께 볼 책으로 디자인 패턴을 선정하였습니다. GoF의 디자인 패턴은 리팩토링이나 클린 코드 같은 책들과 함께 개발자들의 바이블로 꼽히는 책 중 하나인데, 그만큼 많이 읽히고 좋은 내용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책의 예시 코드들은 C++로 구현이 되어있다고 하지만, 패턴의 흐름을 읽는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하고 C++에서만 사용되는 특정한 문법들이 많이 들어있거나 하지도 않다고 들었기 때문에 큰 마음 먹고 도전해보기로 의견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디자인 패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낀것도 이유입니다.

 

주문한 날 바로 와서 놀랐습니다.

 

GoF의 디자인 패턴은 북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차차 읽어가기로 했고, 다른 책을 한권 더 사게 되었습니다. 바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입니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줄여서 객사오의 경우는 개발자들의 바이블까지는 아니지만, 객체지향의 개념과 원론적인 부분을 쉽고 간단하게 풀어준 책이라는 추천을 많이 들었습니다. 선배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기전 머리맡에 두고 읽기 좋은 책 (...) 이라고 하셔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기전에 핸드폰 볼 시간을 줄여 조금씩 읽어봐야겠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